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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카피바라 카페를 검색하시면 서로 다른 두 곳이 섞여 나옵니다. 하나는 시내에 있는 진짜 카페이고, 다른 하나는 테마파크 안 동물원의 먹이주기 체험입니다.
장소도 요금도 다릅니다. 먼저 갈라 놓고 시작하겠습니다.

나트랑 카피바라 카페는 어디에 있나
시내 쪽 가게의 상호는 Capybara Coffee & Tea입니다. 주소는 34 Đ. Âu Cơ, Tân Tiến, Nha Trang으로 표기됩니다.
영업시간은 여러 지도 서비스에서 오전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로 똑같이 나옵니다. 전화번호는 +84 325 469 252로 안내돼 있습니다.

해변 도로인 쩐푸 거리 쪽 숙소에 묵으신다면 시내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걸어가기 애매하면 그랩을 부르시는 편이 편합니다.
다만 구간 요금은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대신 그랩 앱은 호출을 누르기 전에 금액이 먼저 뜹니다. 그 숫자를 보고 타시면 흥정할 일이 없습니다.
예약이 필요한지도 공식적으로 안내된 내용을 찾지 못했습니다. 후기들은 대체로 그냥 걸어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다만 실내가 넓지 않아 사람이 몰리면 동물 곁에 앉기 어려우니 문 여는 시간에 가까울수록 여유롭습니다.
요금은 얼마인가
여기서 한 번 헷갈리십니다. 후기마다 금액이 다릅니다.
한국어 후기에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8만 동 콤보입니다. 입장 티켓 하나, 동물 사료 하나, 음료 하나가 묶인 구성입니다.

영어권 후기에는 음료 포함 9만 동, 음료 없이 7만 동이라는 표기도 있습니다. 방문 시점에 따라 값이 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이 글의 숫자를 그대로 들고 가지 마시고 현장 가격표를 확인하십시오. 머릿속에는 7만~9만 동 사이라는 범위만 넣어 두시면 충분합니다.
어떤 동물이 있고 무엇을 하나
카피바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니피그, 토끼, 햄스터가 함께 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사료로는 부추, 당근, 상추 같은 채소가 나옵니다. 직원이 담요를 깔고 무릎 위에 토끼나 기니피그를 올려 주기도 합니다.

카피바라는 별도 공간에 있고, 그 안에서 만지고 사진을 찍는 방식이라는 후기가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는 언급도 있어 주문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빈원더스 먹이주기는 다른 곳입니다
나트랑 카피바라 카페를 찾다가 빈원더스 이야기를 같이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쪽은 카페가 아니라 킹스가든 동물원 안의 먹이주기 체험입니다.
방문 후기 기준으로 카피바라 먹이가 8만 동, 기린 먹이가 4만 동입니다. 카피바라 먹이는 다리를 건너간 매표소에서 팝니다.

먹이주기는 오전 10시 30분쯤부터 가능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다만 이 금액은 공식 요금표가 아니라 다녀온 분들의 기록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빈원더스 입장권이 따로 필요합니다. 카페 요금과 나란히 놓고 비교하실 대상이 아닙니다.
위생과 동물 복지, 이건 지키셔야 합니다
나트랑 카피바라 카페처럼 동물을 직접 만지는 곳에서는 몇 가지를 꼭 지키셔야 합니다.
첫째, 가게에서 준 사료만 주십시오. 과자나 빵을 나눠 주시면 안 됩니다. 카피바라와 기니피그는 초식동물이라 사람 음식에 약합니다.
둘째, 만진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십시오. 설치류와 토끼는 사람에게 옮을 수 있는 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만진 손으로 바로 음료를 드시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셋째, 자는 동물을 깨우거나 마음대로 안아 올리지 마십시오. 들어 올리는 일은 직원에게 맡기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솔직하게 한 가지 더 말씀드립니다. 이 가게 리뷰에는 동물이 계속 만져져 지쳐 보인다는 지적도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 별점 높은 후기와 나란히 있습니다.
이런 시설은 손님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동물의 하루가 달라집니다. 짧게 보고 조용히 나오는 편이 서로에게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호가 무엇인가요.
Capybara Coffee & Tea입니다. 주소는 34 Đ. Âu Cơ, Tân Tiến으로 표기됩니다.
몇 시에 여나요.
지도 서비스 기준 오전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입니다.
요금이 얼마인가요.
후기 기준 7만~9만 동 사이입니다. 구성에 따라 다르니 현장에서 확인하십시오.
예약해야 하나요.
공식 예약 안내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적은 이른 시간을 권합니다.
아이와 가도 되나요.
동물을 만지는 곳입니다. 직원 안내를 따르고, 만진 뒤 손 씻기를 꼭 시키십시오.
빈원더스 카피바라와 같은 곳인가요.
아닙니다. 빈원더스는 킹스가든 동물원 안의 먹이주기 체험이고 입장권이 따로 필요합니다.
요금과 운영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지도 앱이나 가게 안내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