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아만 호텔, 아직 개관 전입니다 — 청담동 사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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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만 호텔을 검색해 보신 분들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호텔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2026년 9월 2일,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 아만(Aman)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아만 서울’을 짓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만이 국내에 발을 들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사업 규모와 일정, 신세계·아만 두 회사의 역할을 정리했습니다.

아만 서울은 2030년 준공

신세계 아만 호텔, 아직 개관 전입니다

아만 서울은 이미 2026년 4월 착공에 들어갔고,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즉 지금은 예약도, 방문도 할 수 없는 건설 단계입니다. ‘신세계 아만 호텔’로 검색해서 예약 페이지를 찾고 계셨다면, 아직은 그런 페이지 자체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

사업 규모 한눈에

어디에 들어서나 — 옛 프리마호텔 부지

부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52-3, 52-7번지 일대로, 이곳은 옛 프리마호텔 자리였던 곳입니다. 규모는 지하 8층~지상 38층, 연면적 약 7만㎡로 공개됐고, 이번 청담동 프로젝트의 사업비는 약 2조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완공되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라는 점이 여러 언론 보도에서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신세계와 아만의 역할 분담

신세계프라퍼티는 시행사로서 기획과 개발을 총괄하고, 아만은 설계·디자인에 참여한 뒤 준공 이후 호텔과 레지던스, 회원제 커뮤니티 등 주요 시설을 장기 위탁 방식으로 직접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세계가 짓고 아만이 운영하는 구조인 셈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발표 자리에서 “‘아만 서울’은 단순한 호텔 개발을 넘어 서울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표에는 아만 창업자인 블라드 도로닌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회사는 청담동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약 5억달러(약 7500억원) 규모의 합작 투자 플랫폼도 조성했습니다. 아만과 자매 브랜드인 ‘자누(Janu)’의 호텔·레지던스 개발, 국내외 복합 상업용 부동산 개발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한 것인데, 이는 청담동 한 곳에 그치지 않고 신세계와 아만의 협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신세계프라퍼티 입장에서는 스타필드 같은 대형 복합시설 개발에서 고급 호텔·주거시설 개발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행보이기도 합니다.

호텔과 레지던스 구성

무엇이 들어서나 — 호텔·레지던스·아만 클럽

아만 서울에는 호텔 외에도 브랜디드 레지던스 49세대가 함께 들어섭니다. 여기에 회원제 커뮤니티인 ‘아만 클럽’과 문화공간까지 갖춘 복합시설로 계획돼 있습니다. 호텔 한 채가 아니라 청담동 일대의 하이엔드 복합개발 사업이라고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아만 브랜드 소개

아만이라는 브랜드는

아만은 전 세계 럭셔리 여행객들 사이에서 은둔형 최고급 리조트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심보다는 자연 속에 소수의 객실만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온 곳이 많은데, 이번처럼 서울 도심 한복판에 38층 규모로 들어서는 것은 아만 입장에서도 이례적인 시도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아만 하나가 아니라 자매 브랜드 ‘자누(Janu)’까지 함께 언급됐다는 점입니다. 신세계와 아만 그룹이 별도로 조성한 합작 투자 플랫폼이 이 자누 브랜드의 호텔·레지던스 개발에도 쓰일 예정이라, 청담동 프로젝트가 끝이 아니라 국내외에서 이어질 협력의 첫 단추일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신세계와 아만 역할분담

준공까지는 아직 여러 해가 남아 있습니다. 개관일이나 객실 요금처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순차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 처음 상륙하는 브랜드인 만큼 이후 소식도 계속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청담동은 이미 명품 매장과 고급 다이닝이 몰려 있는 상권으로 알려진 지역인데, 여기에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까지 들어서는 만큼 지역 상권이나 인근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급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파급 효과는 아직 추정 단계여서, 확정된 수치가 나오면 별도로 다뤄야 할 부분입니다.

아만 서울 마무리

자주 묻는 질문

신세계 아만 호텔은 지금 예약할 수 있나요?

아니요. 2026년 4월 착공해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단계라 아직 예약이나 방문이 불가능합니다.

아만 서울은 어디에 짓나요?

서울 강남구 청담동 52-3, 52-7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8층, 연면적 약 7만㎡ 규모로 조성됩니다.

누가 짓고 누가 운영하나요?

신세계프라퍼티가 시행사로 기획·개발을 총괄하고, 준공 이후에는 아만이 호텔과 레지던스 등을 장기 위탁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두 회사는 이와 별도로 자매 브랜드 자누(Janu) 개발까지 아우르는 합작 투자 플랫폼도 함께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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